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민원창구 근무자를 대상으로 '친절3S 운동'을 연중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10년부터 고유시책으로 '친절3S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일어서서 민원인을 맞이하고(Stand-up)', '공손하게 응대하며(Smile)', '긍정적이고 친절한 말투로 처리(Say yes)'의 약자다. 시민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것을 목표로 고객중심 실천운동이다.
시 관계자는 "친절3S 운동 평가와 행정서비스 수혜자인 시민입장에서 시민만족도를 측정할 것"이라며 "민원서비스 제공자인 공직자를 대상으로 고객만족 교육, 전화친절도 평가를 실시해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을 높이겟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