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신임 김장수 주중국대사 내정자는 국방부장관을 거쳐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낸 국방 정책 분야 전문가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캠프 국민행복추진위원회에서 국방안보추진단장을 맡아 박 당선인의 국방·안보 분야 공약을 성안했다.
이후 외교·국방·통일 분과위 간사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활동에 참여한 뒤 현 정부 출범 후 초대 청와대 국가안보실의 사령탑으로 임명돼 지난해 물러날 때까지 외교안보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다.
김장수 주중국대사 내정자는 현역 군인 시절에 야전 주요 지휘관과 정책부서의 작전·전략 분야의 핵심보직을 거쳐 군내 대표적인 작전·전략통으로 꼽혔으며 참여정부 때 국방부장관을 역임했다.
군 시절부터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격이면서도 업무에 대해서는 철두철미할 정도로 빈틈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국민의 정부 시절 군내 대표적인 호남인맥으로 분류됐지만 부하들의 고향이나 임관출신 등을 놓고 차별하지 않아 군에서 두루 존경을 받았다.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악수하며 다른 사람과 달리 고개를 숙이지 않아 `꼿꼿 장수'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졌다.
2008년 총선 때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 여의도 정치권에 입성했다.
비례대표 의원 시절에는 본회의장에서 박 대통령과 함께 대화하는 모습이 자주 언론에 포착되면서 박 대통령이 신뢰하는 인사라는 평가도 받았다.
당 최고위원까지 지냈지만 2013년 4·11 총선을 앞두고 일찌감치 `재선을 하지 않겠다'고 불출마 소신을 밝히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테니스와 골프 등 각종 스포츠에 능하다. 부인 박효숙씨와 사이에 1남1녀가 있으며 아들도 육군사관학교를 나왔다.
△광주(64) △광주일고 △육사 27기 △1군사령부 작전처장 △6사단장 △7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국방부장관 △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 △새누리당 최고위원 △대선캠프 국민행복추진위 국방안보추진단장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캠프 국민행복추진위원회에서 국방안보추진단장을 맡아 박 당선인의 국방·안보 분야 공약을 성안했다.
이후 외교·국방·통일 분과위 간사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활동에 참여한 뒤 현 정부 출범 후 초대 청와대 국가안보실의 사령탑으로 임명돼 지난해 물러날 때까지 외교안보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다.
김장수 주중국대사 내정자는 현역 군인 시절에 야전 주요 지휘관과 정책부서의 작전·전략 분야의 핵심보직을 거쳐 군내 대표적인 작전·전략통으로 꼽혔으며 참여정부 때 국방부장관을 역임했다.
국민의 정부 시절 군내 대표적인 호남인맥으로 분류됐지만 부하들의 고향이나 임관출신 등을 놓고 차별하지 않아 군에서 두루 존경을 받았다.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악수하며 다른 사람과 달리 고개를 숙이지 않아 `꼿꼿 장수'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졌다.
2008년 총선 때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 여의도 정치권에 입성했다.
비례대표 의원 시절에는 본회의장에서 박 대통령과 함께 대화하는 모습이 자주 언론에 포착되면서 박 대통령이 신뢰하는 인사라는 평가도 받았다.
당 최고위원까지 지냈지만 2013년 4·11 총선을 앞두고 일찌감치 `재선을 하지 않겠다'고 불출마 소신을 밝히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테니스와 골프 등 각종 스포츠에 능하다. 부인 박효숙씨와 사이에 1남1녀가 있으며 아들도 육군사관학교를 나왔다.
△광주(64) △광주일고 △육사 27기 △1군사령부 작전처장 △6사단장 △7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국방부장관 △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 △새누리당 최고위원 △대선캠프 국민행복추진위 국방안보추진단장 △청와대 국가안보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