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 국제 아마추어 풋살 대회 '트로피컵 2015' 개최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국제 아마추어 풋살 대회 '트로피컵 2015' 개최[사진=샤우트WE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FC 공식 후원사인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이하 SC)은행이 국제 아마추어 풋살 대회인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트로피컵 로드 투 안필드 2015’(이하 ‘트로피컵 2015’)의 한국 대표팀 선발전 참가자 모집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최종 우승을 기원했다.

‘트로피컵 2015’는 SC은행이 매년 개최하는 국제 아마추어 풋살 대회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영국, 홍콩, 베트남 등 총 19개국의 대표팀이 참여해 오는 5월 영국 리버풀FC 홈 경기장인 안필드에서 최종 결선 대회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3월 8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는 누구나 팀 단위로 SC은행 공식 페이스북 내 트로피컵 2015 탭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양일간 진행되는 전국 예선을 거쳐 3월 28일 본선을 통해 한국 대표로 선정된 우승팀은 영국 왕복 항공권 및 3박 5일 숙박권과 함께 리버풀FC 아카데미 코치진의 특별 트레이닝, 리버풀FC 레전드의 축구 멘토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참가를 원하는 풋살팀은 골키퍼를 포함한 선수 5명과 후보선수 1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돼야 하며, 페이스북 투표를 거쳐 전국 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128개 팀이 3월 둘째 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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