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구 주안동 1480-7 일원 ‘미추10 주택재개발정비구역’이 해제된다. 인천시는 11일 개최된 ‘2015년 제1회도시계획위원회’에서 ‘미추10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해제 결정안’이 원안 수용됐다고 밝혔다. 13만8640㎡규모의 미추10구역은 지난2010년 5월 주안2·4동 재정비촉진지구에 포함돼 주택재개발을 추진해 왔었다. 하지만 구역 지정이후 2년이 넘게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아 결국 해제 수순을 밟게 되었고 17개소의 주안2·4동 재정비 촉진지구가운데 처음으로 해제되는 지역이 됐다. 관련기사인천시 남구 주안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주안1구역 이주 본격화인천시, 남구 용현·학익2-1블록 도시개발사업 준공 이와관련 인천시관계자는 “미추10지역은 이번에 해제수순을 밟게 됐지만 주안2·4동의 다른지역에서는 주택면적조정,용적율인센티브제공등 활성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미추10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인천시 남구 #주안2·4동 재정비촉진지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