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 오피스텔 계약 나흘 만에 95% 돌파

2015-02-1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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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내부 유닛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효성]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효성은 광명역세권 상 3-1블록에 분양하는 '광명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 오피스텔이 계약 개시 4일 만에 계약률 95%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광명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 △23㎡ 26실 △26㎡ 434실 △27㎡ 105실 △29㎡ 10실 △33㎡ 41실 등 총 616실로 구성됐다.
지난 2~3일 실시한 청약에서 평균 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동시 분양한 단지 내 상가도 완판됐다.

효성은 단기간에 높은 계약률을 달성한 이유로 중도금(60%)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과 중심상업지구 오피스텔의 희소성을 꼽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미분양으로 남아있던 주상복합 3블록이 예정가보다 50%가량 높은 금액에 낙찰됐다"며 "앞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나 오피스텔 분양가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효성은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14일 오후 2시, 모델하우스 방문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하이브리드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계약자들에게도 사은의 의미로 명절선물세트를 증정한다.

모델하우스는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코스트코 광명점 건너편)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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