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진주를 비롯한 경남권역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 거주 경상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구성원들이 의료기관 이용 시 일정한 혜택을 보게 됐다.
경상대하교 대외협력본부(연구부총장 정기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대학교 권순기 총장을 비롯하여 대학본부 보직교수와 온 종합병원 정근 병원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등 모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온 종합병원과 정근안과병원은 경상대학교 구성원에 대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성실한 진료와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온 종합병원과 정근안과병원은 경상대학교 소속 교직원(퇴직자 포함)의 건강보험증에 등재된 가족, 배우자, 직계존비속(부모, 배우자부모, 자녀)과 대학에서 선정한 대학발전 기여자와 가족, 대학생과 대학원생 본인들에게도 똑같은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 같은 협약을 체결하고 자세한 혜택 내용은 별도의 협약에 따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