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사람인 줄 몰랐다고 주장했던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가 진술을 번복하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런 짐승만도 못한 놈" "교활한 사람이네. 수사망 좁혀오니 자수하고, 사람인 줄 몰랐다고 거짓말하고… 법정최고형을 내려라"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 "부품도 사고 직접 수리까지해서 숨기려고 했다는게…더 괘씸하네. 절대 선처나 용서를 해서는 안됩니다" "끝까지 BMW라고 했으면 자수 안 했을거고, 감형받으려고 자수같지 않은 자수한거다" "거짓말하는거 이미 전국민이 알고 있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에 검찰은 허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차량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