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예비신입생 해외어학연수

2015-02-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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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공희)가 '비전인스러움, 실용영어에 첫 발을 딛다'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신입생들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을 배양하고 외국어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진=전주비전대제공]


필리핀 바기오대학 및 어학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예비신입생 합격자 중 40명을 대상으로 1월부터 2월까지 7주간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기초영어, 실용영어회화, 토익영어 등 매일 12시간 영어능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영어학습 뿐 특별프로그램으로 필리핀 현지 한인 봉사단과 연계해 봉사활동이 펼쳐진다. 주말에는 필리핀 문화체험, 독서활동 및 토론 프로그램, 농구·탁구 등을 비롯한 체육활동도 곁들여 진다.

이번 동계연수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교육비, 항공료, 기숙사비, 식비 등 연수 관련 경비 일체가 무료로 제공되는 특전이 부여된다.

대학 관계자는 "현지 영어강사들과 학생 개인이 강의실에서 1 : 1 원어 대화를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공희 부총장은 “중고등학교 시절 영어를 비롯한 다양한 과목에 공부에 대한 열정이 없었다라고 해서 두려워 하지말라"며 “글로벌 대학을 추구하는 전주비전대학교의 비전을 간직하고 새내기인 여러분은 ‘꿈’과 ‘끼’를 적극적으로 펼쳐 빛나는 대학생활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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