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대한민국 힐링 여행의 1번지 ‘동의보감촌’을 정상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박물관(주제관)은 설 당일 19일을 제외하고, 모든 시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동의보감촌 내 한의학박물관, 한방기체험장, 한방테마공원, 허준순례길 등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설을 맞아 가족, 친척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도 체험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동의보감촌 주요 관광지의 개방 운영으로 산청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층 더 여유롭고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