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이민호 중국 예능 몸값이 8억? 소속사 "대외적 공개한 적 없다"

 

김수현 이민호[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김수현과 이민호의 중국 프로그램 출연료가 공개된 것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지난 8일 중국 매체 '국제재신'은 "한류스타 김수현과 이민호의 중화권 내 예능 프로그램 1회 출연료가 600만 홍콩달러(약 8억 5000만원)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뒤이어 전지현이 500만 홍콩달러(약 7억 300만원), 소녀시대가 400만 홍콩달러(약 5억 6200만원)를 받는다고 전했다. 소녀시대 멤버 중에는 윤아가 120만 홍콩달러(약 1억 7000만원)로 가장 많이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보도가 나가자 김수현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대외적으로 출연료를 공개한 적이 없다. 해당 보도는 소속사에서 확인해서 나간 내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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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측 역시 "중화권 매체에 확인해 준 적이 없다. 행사에 많이 참여하지 않을 뿐 아니라 출연료를 보고 스케줄을 잡은 적도 없다. 상상 이상의 출연료를 제시한 섭외가 오고 있다. 하지만 해당 행사 내용이 가치가 있는지를 보고 섭외에 응한다. 출연료는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