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9일 읍·면·동 복지담당자, 희망케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복지·무한돌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열었다.
교육은 긴급·무한돌봄사업 변경사항 설명, 동절기 취약계층가구 등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 공공·민간 자원 지원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교육에서 그동안 대부분 시에서 신청·접수했던 긴급지원 방식을 올해부터 시 또는 읍·면·동 등 신청한 곳에서 상담, 접수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로 개선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주위에 보살핌이 필요한 시민이 있다면 남양주시 희망복지지원단(☎031-590-8676), 보건복지부콜센터(☎국번없이 129),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