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드 샘스미스[사진=샘스미스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샘 스미스가 특이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57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샘 스미스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신인상' '최우수 팝 보컬 앨범' 등 4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의 레코드 수상자로 호명돼 무대로 나온 샘 스미스는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다. 지난해 사랑에 빠졌던 남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그 남자에게 차였기 때문에 이 앨범이 나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샘 스미스는 '엘렌 드제너러스 쇼'를 통해 커밍아웃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관련기사샘스미스 '최우수 신인상' '베스트 보컬 앨범상' 2관왕'한류 스타' 이준기, 중국 웨이보 팔로워 1600만 돌파 #그래미 어워드 #동성애 #샘스미스 #커밍아웃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