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기관들이 한데 뭉쳐 정책협의회를 만들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10일 이달말쯤 인천시경제부시장,인천공항공사 사장,서울지방항공청장등으로 구성된 ‘인천 항공,공항 발전 고위정책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항공산업육성안 개발 △기관간 협력강화 △인천공항지분 참여 △사외이사 추천권 확보등 다양한 항공관련 정책들이 논의 결정 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항공과 관련해서 각 조직에서 결정권을 갖고 있는 고위급관계자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현안에 대해 직접 토론하면서 빠른 의사결정에 따른 긍정적이고 효율적이며 신속한 결과 도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