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CJ오쇼핑이 소셜 커머스 업체인 티켓몬스터 지분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CJ오쇼핑은 10일 자료를 통해 "지난주까지 티몬 인수에 대한 예비실사를 진행한 결과, 가격 및 기타 조건에 대한 양측의 입장이 서로 달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CJ오쇼핑은 티몬 인수 여부와는 별개로 향후 모바일 유통채널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티몬·카카오페이 등 선불충전금 2.9조..."수백억 낙전 수입"검찰, 티몬·위메프서 큐텐에 흘러간 100억원대 자금 조사 #티몬 #티켓몬스터 #홈쇼핑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