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차선화)는 12일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떡국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9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왕동 내 지역상권 상인들과 사랑밥터, 롯데마트 시화점의 후원으로 지역내 소외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떡국을 나눠 드릴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앞서 10일 오전10시 센터 쉼터에서 한국어 기초, 초급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명절음식에 대한 이해를 돕는 만두만들기 체험이 있으며, 이날 만든 만두는 지역의 경로당에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