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은 이날 "김 제1위원장이 인민군 해군 제597부대 관하 10월3일 공장을 현지지도하고 현대화 과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은 "자그마한 함선수리 조합이 그 어떤 전투함선들도 능히 수리할 수 있는 공장으로 장성 강화됐다"며 이 공장이 군 함선을 수리·보수하는 공장임을 확인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제1위원장은 "최근 현대적으로 변모된 공장·기업소와 비교하면 공장의 설비와 생산·기술공정은 물론 생산·생활문화가 많이 뒤떨어졌다"고 지적하고 '지식경제시대에 걸맞은 현대화'를 주문했다.
김 제1위원장의 이날 시찰은 인민무력부 부부장인 윤동현 상장(별 세개), 홍영칠 당 부부장이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