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킬미 힐미'에서 황정음이 비밀을 밝혀낼 열쇠를 쥐며 긴장감을 높였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오리진(황정음)은 차도현(지성)의 잃어버린 기억 속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짐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처럼 오리진이 사건의 실마리를 잡아 오리진-차도현-오리온(박서준)이 얽힌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도현의 잃어버린 기억이 그의 다중인격을 치료하는 유일무이한 방법이기에 극의 키 포인트로 활약할 그녀의 행보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는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