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순정에 반하다'로 2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2015-02-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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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순정에 반하다' 캐스팅[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진구가 '순정에 반하다'에 출연한다.

2015년 4월 초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연출 지영수· 극본 유희경)이 진구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진구는 극 중 순정(김소연)을 일편단심 사랑하는 형사 마동욱 역을 맡았다. 극의 흐름을 이끌 핵심 인물로 사랑하는 순정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이 시대 마지막 순정남 캐릭터다.

진구는 지난 2013년 방영된 KBS2 '광고천재 이태백'이후 약 2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또 영화 '쎄시봉'에서 이장희 역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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