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관장 조영환)이 열린 소설 쓰기·독서토론 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
열린 문학 강연을 지향하는 시 중앙도서관은 이달 말에 김미월 소설가를 초빙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학 강연’을 열고, , 소설이 무엇인지 그리고 소설을 어떻게 쓸 것인지에 관한 지식을 나눈다.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8주 동안은(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독서토론 리더 과정’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2층 문화교실Ⅰ에서 진행될 이 강연은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강 인원은 총 30명으로 제한된다.
조영환 중앙도서관장은 “군포의 도서관은 단순히 책 읽기만 장려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 누구나 직접 좋은 글을 쓰고, 깊이 있는 토론문화를 즐길 수 있게 도움도 주려 노력한다”며 “책으로 소통·공감하는 환경을 체험하고 싶은 분들은 군포시 도서관을 찾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