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연제찬 연천부군수와 김오년 연천소방서장을 비롯해서 연천군의용소방대 50명, 연천소방서 18명, 연천군청 15명 등 83명과 소방지휘차, 구급차, 펌프차 등 소방차 5대가 동원됐다.
참가자들은 버스터미널에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물휴지 등 안전홍보물품과 안전관련 유인물을 배부한 후 전곡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유사시 소방차가 지나갈 수 있도록 길 터주기 훈련과 시장내에 설치된 소화전 사용법 등을 상인들에게 숙지시키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관계자는 “사전안전점검의 중요성과 관내 유관기관별 협조된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이번 캠페인의 성과를 배가시킬 수 있었다”면서 “각종 예측 불가능한 재난상황 발생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재난으로부터 보호 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