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 CEO로 활약 중인 '영턱스클럽' 임성은, 13년 만에 가수 컴백

2015-02-04 17:15
  • 글자크기 설정

임성은 컴백[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영턱스클럽 임성은이 13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4일 한 매체는 가요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임성은이 현재 가수 컴백을 위해 새로운 앨범 제작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임성은은 현재 앨범 제작을 위한 기획·준비 단계이며, 아직 구체적인 콘셉트나 장르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알려졌다.

1992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 임성은은 1995년 투투의 객원 멤버를 거쳐 1996년 영턱스클럽 리드보컬로 합류했다. 이후 1998년 다시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임성은은 'My Love' '마지막 배려' 'Set Me Free' 등을 발표했으며, 2002년 미즈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Brand-New' 앨범을 끝으로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그리고 2006년 사업가 송진우씨와 결혼해 필리핀 보라카이에 거주하며 스파CEO로 활약 중이다.

한편 임성은은 오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Back to the 90's 빅쑈'에 영턱스클럽으로 합류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