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최강희·김옥빈·강소라와 한솥밥…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서우가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최강희, 이보영, 김옥빈, 강소라, 유인영, 김재원, 류수영, 이진욱, 진이한, 온주완과 한솥밥을 먹게됐다.

2007년 영화 ‘아들’로 데뷔한 서우는, 2008년 개봉한 영화 ‘미쓰 홍당무’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그 해 ‘한국 영화평론가협회’, ‘MBC 대한민국 영화대상’, ‘디렉터스컷 영화상’에서 신인상 3관왕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MBC 미니시리즈 ‘탐나는도다’에서 엉뚱발랄한 탐라도 불량해녀 장버진 역으로 안방극장에 발을 들인 후, KBS2 ‘신데렐라 언니’, MBC ‘욕망의 불꽃’, tvN ‘유리가면’, MBC ‘제왕의 딸 수백향’, 영화 ‘하녀’, ‘노크’ 등으로 꾸준히 연기활동을 펼쳤다.

윌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이번 전속 계약이 서우씨에게 또 한 번의 터닝포인트로 작용, 여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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