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입춘, 날씨 포근…내륙 지역에는 안개 낄 가능성 높아

[사진=내일 입춘 오후 날씨,전국 구름..남해안·서해안지방 중심 눈·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2월 4일 내일 입춘을 맞아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3일 기상청은 "입춘인 내일 4일은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입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3도, 난 최고기온은 3도에서 9도가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어 경기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일부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표 중이어서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경상남북도 해안에는 오전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올 가능성이 높으며 내륙 지역에는 아침 안개가 낄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교통안전에도 주의를 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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