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에 깜짝 베이비 샤워 파티..이지연·다희는 감옥서 항소 준비

2015-02-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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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에 깜짝 베이비 샤워 파티..이지연·다희는 감옥서 항소 준비[사진=이병헌-이민정 결혼]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이병헌 협박사건으로 이지연·다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이병헌은 이민정에게 깜짝 베이비 샤워 파티를 열었다.

3일 한 매체는 배우 이병헌이 출산을 앞둔 아내 이민정을 위해 베이비 샤워 파티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이병헌은 이민정 모르게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현재 미국 LA에서 체류 중이다.

베이비 샤워 파티는 출산을 앞둔 임신부를 위해 아기용품 등을 선물하는 파티이다.

이민정은 현재 임신 7개월로 오는 4월이 출산 예정 달이다. 앞서 이민정은 미국 원정 출산을 부인하며 설 연휴께 귀국한다고 알렸다.

한편 이지연과 다희는 '이병헌 협박' 혐의로 지난해 12월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에서 각각 징역 1년2월과 1년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법무법인 평안을 담당 변호인으로 선임하고 항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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