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택시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공재광 평택시장은 3일 추팔산업단지 소재 에스피엘(주)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에스피엘(주) 정효환 부사장 및 임·직원은 기업경영 및 투자 등에 관한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시는 기업정책과장과 규제개혁추진단장이 배석해 이를 청취하고 해결을 위한 대화를 나눴다.
에스피엘(주)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베이커리 생산 공장으로,1일 평균 약 350만개의 빵을 생산해 전국 파리바게트 매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현재 평택 추팔산업단지 내에 920억원을 투자하여 제3공장을 증설 중이며, 준공시 150여명의 고용효과가 발생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공재광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애로사항은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