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일정은 앞서 지난달 16일 제1회 사회복지직 9급 및 연구·지도직 임용시험을 공고해 3월 14일 시행한다. 제2회 8·9급 임용시험은 6월 27일, 제3회 7급 및 고졸자 9급 임용시험은 10월 17일로 총 3회에 걸쳐 시행된다.
선발인원은 7급(행정, 수의, 시설) 8명, 8급(간호, 보건진료) 10명, 9급(행정 등 15개 직렬) 307명, 연구·지도사 17명 등 총 342명으로, 지난해 290명 보다 52명이 증가했다. 이는 육아휴직, 퇴직 등 결원에 따른 신규 충원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 지난해에는 290명 선발인원에 5천332명이 출원,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저소득층, 장애인, 고졸자 등 사회 취약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14명), 저소득층(8명), 실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4명) 등 26명은 일반 응시자와 분리해 별도 모집한다. 또 시간 선택제 공무원 24명도 구분 선발한다.
응시연령은 7급과 연구사·지도사는 20세 이상(1995. 12. 31일 이전 출생자), 8·9급은 18세 이상(199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된다.
응시원서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gosi.klid.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