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경남 산청군은 3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허기도 군수를 비롯해 민영현 군의회의장, 미국 COSMO FARM INC. 이대현 대표이사와 생산자 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노화 소재산업 생산기반 육성을 위한 1천500만 달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COSMO FARM INC는 산청군 일원에 100㏊ 규모의 베리류 집단 재배단지 조성, 농가에서 생산한 베리류 해외 수출 지원, 항노화 제품개발에 적극 투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