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Super Bowl performance]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케이티페리 슈퍼볼에서 최고의 공연 선보여’ ‘케이티페리 슈퍼볼에서 최고의 공연 선보여’ ‘케이티페리 슈퍼볼에서 최고의 공연 선보여’팝스타 케이티 페리(Katy Perry)가 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열린 슈퍼볼(Superbowl) 하프타임 공연에서 최고의 무대를 보였다.
슈퍼볼은 미국 최대 스포츠인 미식축구 결승전으로 시청자만 1억명이 넘는다. 마돈나(Madonna), 비욘세(Beyonce), 브루노 마스(Bruno Mars) 등이 매년 최고의 무대로 화제를 낳았다.
케이티 페리는 로어(Roar), 다크호스(Dark Horse), 캘리포니아 걸스(California Gurls), 파이어워크(Firework) 등 본인의 히트곡 6곡을 불렀다. 미시 엘리엇(Missy Elliott),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와 듀엣무대도 있었다.
공연의 진행과 구성은 탄탄했고 매끄러웠다는 평이다. '다크호스'를 부를 때 댄서들과의 조화, 영상의 스케일은 눈을 뗄 수 없었다. 그리고 '캘리포니아 걸스'에서는 귀엽고 발랄한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을 풍겼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은 2일(현지시간) 슈퍼볼 시청률은 49.7%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