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례조회는 시정홍보 영상물 시청, 의사자 증서 전달, 시상,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 선서에 이어 PPT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전직공무원에 대한 훈장, 시민 및 공무원 대상으로 감사패, 표창장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의사자는 지난 세월호 침몰 당시 선박 내 승객들을 대피시키고 본인은 희생한 故 안현영씨, 1984년 물에 빠진 동네 후배를 구하려다 당시 17세의 나이로 희생한 故 박성근씨가 선정됐다.
김만수 시장은 의사자 증서 전달과 관련 “현재 부천시의 의사상자는 모두 9명이다. 의로운 귀한 희생이 문화특별시 부천을 지탱하는 큰 힘이고 근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