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력개발원, 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높은 취업률 화제

2015-02-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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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파주시 운정 신도시에 소재한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이하 경기인력개발원)은 청년 고용률이 사상 최악인 40%미만으로 떨어지고 청년실업률은 평균보다 약 3배에 달하는 9%대인 극심한 실업난에도 수료생 중 약 89%가 취업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인력개발원은 우수 기업체와의 MOU체결을 통해 매년 90%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고 현장실무 위주의 수업으로 기업체에서 원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현장 맞춤 교육으로 기계설계제작 등 17개 직종 교육생 436명 중 388명(89%)이 취업하였으며, 그 외 11%는 군입대 대기 등 취업을 원하지 않는 수료자이다. 이같은 채용예정자 및 취업연계 양성과정 맞춤형 교육으로 경기인력개발원은 ‘평생 기술로 평생 직업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직업교육 최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올해에도 청년층 실업자를 대상으로 컴퓨터응용설계제작과 등 총 6개 학과 18개 직종 540명을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홈페이지 (http://kg.korchamhrd.net)나 능력개발처 (031-940-6830~4)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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