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윤석민 전 위원(비상임)의 후임으로 조영기(62)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가 위촉됐다고 2일 밝혔다.
조 교수는 보수 단체인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집행단과 한반도선진화재단 선진통일연구소장, 18대 대통령직 인수위 사회통합위원회 세대분과 위원 등을 지냈다.
조 교수는 윤 전 위원의 잔여 임기 기간인 2017년 6월 12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방심위에 따르면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인 윤 전 위원은 안식년이 끝나는 올해 3월이면 학교로 복귀하게 돼 심의 업무에 전념하기 어렵다는 이유 등을 들어 지난해 12월 사퇴했다.
방심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상임위원 각 1명과 비상임위원 6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며 대통령·국회의장·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가 각각 3명씩 을 추천하도록 돼 있다.
조 교수는 보수 단체인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집행단과 한반도선진화재단 선진통일연구소장, 18대 대통령직 인수위 사회통합위원회 세대분과 위원 등을 지냈다.
조 교수는 윤 전 위원의 잔여 임기 기간인 2017년 6월 12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방심위에 따르면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인 윤 전 위원은 안식년이 끝나는 올해 3월이면 학교로 복귀하게 돼 심의 업무에 전념하기 어렵다는 이유 등을 들어 지난해 12월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