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멍지와 커플. 게임도 못하고 재주도 없고, 하늘이 노랗게 보이도록 뛰어서 얼굴은 점점 쓰레기봉지처럼(?) 되어갔지만… 친구 커플에 초대해준 멍지 덕분에 즐거웠던 추억 하나 생겼다. 아… 근데 난 역시 그냥 연기만 하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송지효와 함께 찍은 셀카 한 장을 올렸다.
한편, 전날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김지수와 김원준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지수는 자신이 직접 만든 달고나를 김원준에게 주며 애정을 과시했고, 이에 유재석은 김원준과 김지수에게 "두 분 미팅 한 번 하실래요"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김지수는 "김원준 씨면 제가 감사하죠"라고 만족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