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과부 학교폭력 예방·근절활동 지원사업 우수사례

2015-02-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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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청소년복지상담센터가 교육과학기술부와 이화여대 학교폭력예방연구소가 연 '지역단위 학교폭력 예방·근절 활동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전국 자치단체 20곳이 참여한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사회 지원사업, 청소년 인성교육, 가족관계지원사업, 지도자 양성, 학교폭력 가·피해학생 치유사업 등이다.
이같은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과 가족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보고회에서 우수사례로 '놀이상담 프로그램'을 발표, 다른 지자체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서로를 따뜻한 이해의 눈길로 바라 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이달 27일까지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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