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조정석이 연인 거미를 부르는 애칭이 '미니미미'가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13년 11월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관상'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조정석은 "나를 묵묵히 도와주는 회사 식구들과 팬들에게도 고맙다. 현장이나 숙소에서 귀감이 되어주는 송강호 선배에게 굉장히 감사했다"면서 고마운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2일 한 매체는 "조정석과 거미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금도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나눠온 만큼 주변 지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상태"라고 보도했다.
양측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으로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