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폴리콤코리아(지사장 신대준)는 2일 신규 영상과 음성, 컨텐츠 협업 솔루션을 발표했다.
‘폴리콤 이글아이 프로듀서(Polycom EagleEye Producer)’는 향상된 얼굴 인식 기술을 지원하는 카메라로 훨씬 자연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 '폴리콤 노이즈 블록'은 종이 넘기는 소리나 키보드 타이핑 소리 등과 같이 회의 중에 화자 주변에서 발생하는 회의와 관계 없는 소음을 자동으로 제거해 준다.
'폴리콤 어쿠스틱 버블' 기술은 주변 소음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차단하여 사무실 밖의 장소나 이동 중에 영상회의에 참여하는 사용자들이 음소거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폴리콤 스마트페어링’ 기술을 활용하면 사용자는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화이트보드처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에서 진행하던 영상회의를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그룹시리즈로 전송, 회의를 계속 진행할 수 있으며, 모바일을 리모컨으로 사용할 수 있다.
피터 A. 리브(Peter A. Leav) 본사 폴리콤 사장은 “ 이번에 자사가 발표한 혁신적인 신제품들을 통해 인간의 협업과 기술을 올바르게 결합시켜, 기업 내의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혁신을 이끌어냄으로써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