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

2015-02-02 15:33
  • 글자크기 설정

[사진=광명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시민의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작은 아이디어가 광명시를 바꿉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3월말까지 운영한다.
이는 시민생활과 관계되는 각종 불합리한 제도 등을 공무원이 시민의 입장에서 발굴하여 제도를 개선하고 정책에도 직접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 분야는 시민 생활의 편익 증진이 가능한 제도 개선, 행정 운영의 능률화와 경제화 방안,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개선 등 시민을 위하고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내용이면 모두가 해당된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심사의 객관성 및 효율성 확보를 위해 실무부서의 1, 2차 검토를 거친 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엄선하여 심사한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공무원에 대하여는 심사 후 시장표창과 함께 30만 ∼ 300만원의 부상금도 지급된다. 또한 특별승급과 가점부여 등 인사상 특전도 함께 부여할 예정이다.
이러한 공모전 운영은 지금까지의 관행 및 불합리한 제도를 과감히 개선하고 시민의 불편, 부당사례 등을 찾아서 혁신적으로 개선해 나감은 물론,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에도 한 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이번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외에도 시민이 직접 제안하여 행정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시민제안도 연중 운영하여 시장 표창과 함께 부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