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탄산수 시장 규모는 유리병, 페트, 캔 등 바로 마실 수 있게 포장된 RTD 제품을 기준으로 2013년 약 200억원에서 지난해 약 400억원 대로 성장했다. 건강을 챙기는 소비 트렌드로 인해 탄산수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트진로의 디아망은 이러한 탄산수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약 100%의 판매 성장률을 보이며 탄산수 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작고 간편한 제품을 찾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디아망' 소용량 페트 제품을 추가로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