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전북도는 중화권,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구미주 등 글로벌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북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활동을 한국관광공사의 31개 해외지사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를 지방관광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아 2017년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유치를 달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 같은 시점에서 전북도와 한국관광공사 양 기관이 지방관광활성화를 위한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이다.
송하진 지사는 “전주한옥마을과 무주 태권도원, 전북의 역사·문화·생태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해 나간다면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며 "이제는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도 전북도에 많이 유치할 수 있는 커다란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공동마케팅 MOU 체결에 커다란 기대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