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민이 참여하여 활동할 수 있는 국제교류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시흥시민들이 21세기 글로벌 리더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 국제교류 사업은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 성인 등 누구나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글로벌 시흥 홈스테이는

[시흥시민이 참여하여 활동할 수 있는 국제교류]

해외에 나가지 않고서도 시흥시를 방문하는 외국인 게스트들과 홈스테이를 함으로써 간접적으로 타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게스트에게 제공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을 갖고 있으며, 외국인 게스트와 간단한 언어소통이 가능한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흥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호스트 가정을 통하여 대한민국과 시흥에 대해서 알게 되며, 호스트 가정은 외국인 손님을 통하여 그들의 문화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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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흥시에서는 50여 가정이 홈스테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8개국 100여명의 손님이 시흥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가입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e-mail])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