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조기집행대상 사업예산 1,279억 원 중 60%인 767억 원을 상반기 내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행정자치부가 설정한 기초자치단체 조기집행 목표인 55%보다 5% 높은 것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인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조기집행 상황반을 편성·운영하고 매주 간부회의시 부서별 집행실적을 점검한다. 또한 원활한 조기집행 추진을 위해 설계지원단 운영, 1억 원이상 중점관리대상 사업 별도관리, 집행제도 간소화 등을 통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동북부권 공공의료원 후보지 제외'…양평군 "유감" vs 동두천시 "강력 대응"박형덕 동두천시장, 베트남 빈롱시 대표단 접견 外 동두천시 관계자는 “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SOC사업 등 시민이 만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대해 우선 집행함으로서 조기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상반기 조기집행 #오세창 #지역경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