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이 2일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공단 만들기” 금연사업장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금연 사업장 선포식에서 임직원은 금연 사업장 선포 결의문 낭독 및 선서, 흡연자들의 금연 서약서 작성, 전문가 초청 금연 특강을 통해 금연 의지를 다지고 흡연의 위험성을 알림과 동시에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공단은 앞으로사내 전구역을 금연사업장으로 선포해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직원들의 건강 증진 뿐만 아니라, 공단을 이용하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한편 임 이사장은 “흡연으로 인한 피해 등 위험과 뇌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안전과 건강을 증진하는 금연사업장을 만들자”며 지속적인 금연활동에 직원들의 자율적인 동참과 실천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