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내 한 매체는 출판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지성의 자서전 '박지성 마이 스토리'는 선수 생활 은퇴 직후부터 자서전 집필에 상당한 공을 들인 박지성의 노력이 깃들었다고 한다”며 박지성의 자서전 출간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책의 반 이상은 박지성의 축구 인생과 향후 목표, 해외 리그 시절 동료 선수 및 감독들과의 일화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지성의 국가대표 선수 시절과 프로 선수 시절의 모습을 통계 자료를 통해 심층 분석한 것으로 전해져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박지성은 이번 자서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버서더로 임명된 소감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