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산업단지 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산업단지 안전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을 통합한 산업단지 안전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전국 지자체 중 울산이 최초로 수립한다. 가이드라인은 올해 2월 용역에 착수, 12월에 완료해 울산의 산업단지에 체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단지 안전디자인’이란 산업단지 내 공간, 시설물, 사인물 등에 안전을 고려해 디자인함으로써 기기 및 장비의 조작 오류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다. 관련기사울산을 수소 선도도시로...현대차, 울산시와 수소 생태계 조성 맞손"드론이 농사일을 도와요"...울산시, 드론활용 벼 병해충 방제 시연회 개최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내 안전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근로자의 오류를 최소화함으로써 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단지 #안전 #울산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