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2015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신청 접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기술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대학․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개발을 지원하는 「2015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을 2월1일부터 2월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은 ‘93년부터 대학․연구기관과 중소기업간 공동 R&D를 지원하여 참여기업 경영실적 개선에 기여하였으며, 중소기업의 연구역량 구축을 위한 마중물 역할 수행 등 기술혁신 저변 확대에 기여 하였다.

2014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은 총 1,458억원의 예산으로 1,865개 과제를 지원하였으며, 인천지역에서는 총 40억원의 예산으로 65개 과제를 지원하여 개발 진행 중에 있다.

2015년 인천지역 예산규모는 총42억(국비 38억원, 지방비 3억)으로 첫걸음기술개발사업(정부 R&D에 처음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학·연구기관과 연계한 기술개발 지원) 9억 및 도약기술개발사업(기술혁신 역량부족, 성장정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대학·연구기관과 연계한 기술개발 지원) 33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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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는 중소기업의 사업수행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건강진단수진을 폐지하고, 사업선정 기간을 줄이기 위해 현장평가를 서면평가로 대체하는 등 기존 5개월에서 3개월로 대폭 단축하였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기간은 최대 1년이며, 과제당 1억원(정부출연금) 한도에 총 사업비의 75%까지 지원하며, 2,6,8월 1일~10일 접수하며, 접수된 과제는 서면평가 및 주관기관공모, 현장점검 및 대면평가, 최종심의위원회를 통하여 선정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지원내용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공지사항 2066번) 또는 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 정보마당(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제품성능기술과(☎ 032-450-115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