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인 14일, 에버랜드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커플 손님들을 위한 '러브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소설가이자 칼럼니스트 임경선 씨가 '기꺼이 사랑할 것' 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 커플 관객들과 함께 사랑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에버랜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호감이 있는 이성 친구에게 고백 메시지와 함께 에버랜드 데이트를 제안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에버랜드 이용권,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에버랜드 SNS에서도 2일부터 10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3쌍의 커플을 선정해 에버랜드 이용권과 함께 사파리 스페셜투어, 데이트스냅 촬영 등 에버랜드 인기 체험 프로그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하루'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밸런타인 데이 시즌인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커플들은 정상가보다 약 43% 할인된 5만2000원에 에버랜드 2인 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밸런타인 데이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가거나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에버랜드 공식 SNS에 게시된 할인 정보 이미지를 공유해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