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23살 연상인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과 결혼하는 엠버 허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86년생인 엠버 허드는 지난 2004년 영화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트'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노스 컨추리(2006)' '모든 소년들은 맨디 제인을 사랑해(2006)' '알파독(2009)' '데드 섹시(2009)' '인포머스(2009)' '더 리버 와이(2010)' '럼 다이어리(2012)' '쓰리데이즈 투 킬(2014)'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다.
조니 뎁과는 '럼 다이어리'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교제는 2012년부터 시작했다. 지난해 1월 약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이번 주말 바하마 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는 최측근 50여명만 초대했으며, 조니 뎁과 지난해 결별한 바네사 파라디 사이에서 낳은 두 자녀 딸 릴리 로즈와 아들 잭도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