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점검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지난 28일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해 화재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이마트 산본점을 찾아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설 연휴 기간은 전년보다 긴 5일로 다중 운집장소에 대한 사전예방활동과 초기대응체계 확립이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겨울철 화기취급시 주의당부, 각종 사고시 신속한 통보, 화재 발생 시 주·정차 화물차량 등 소방차량 진입 장애 신속제거, 방재센터 24시간 소방설비 감시 등에 주안점을 두고 점검을 벌였다.

특히 명절로 많은 물건들이 계단이나 통로에 적재되는 일이 없도록 특별 지도·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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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창래 서장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상인만큼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CEO안전통화제를 통해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