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 가득한 미나리 맛보러 오세요"…경산 용성면 '육동 봄미나리' 본격 출하

2015-01-2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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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용성면 '육동 미나리'가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았다]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경북 경산시 용성면 육동지역에서 겨울동안 무농약 친환경으로 재배한 '육동 미나리'가 최근 일부 농가에서 출하를 시작, 2월 초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다.

육동 미나리는 올해 경북우수농산물로 선정돼 맛과 품질면에서 그 우수함을 인증 받았다.
약성 또한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대규 작목반장은 "경산의 마지막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는 용성면 육동지역의 청정지하수로 재배한 육동 미나리는 맛과 향이 뛰어나다"며 "비타민 A, B1, B2, C가 다량으로 함유돼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단백질,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혈액을 정화시켜 봄철 최고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산 육동 미나리는 통상 9000/1kg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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