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7일 선산출장소 회의실에서 농업 관련 단체장 및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용역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자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용역 결과 보고와 농업 관련 단체장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수립되는 ‘농발계획’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농업5대 분야인 농업․식품산업, 농촌경제 활성화, 농촌지역개발, 삶의 질 향상, 지역 역량 강화에 대해 농업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수립됐다.

이를 통해 구미 농업․농촌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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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형 선산출장소장은 “이번에 수립한 농발계획을 토대로 시의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 확보뿐만 아니라 사업 추진에도 공정성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