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7300만명이 본 '캣츠' 올해는 한번 봐볼까?

2015-01-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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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2월5일 티켓 오픈

 

[뮤지컬 CATS']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오는 4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이 고양이들의 거대한 놀이터가 된다.

지난해 매진행렬을 이어간 <캣츠> 내한공연이 오는 4월10일부터 4주간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고 설앤컴퍼니가 밝혔다.
<캣츠>는 꼭 보아야 할 세계 4대 뮤지컬로 국내에서는 3~4년 주기로 한번씩 공연 되어 온 작품.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 이라는 평가다.

 30년 동안 <캣츠>를 끌고 온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이 직접 선발한 월드 클래스의 배우들로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캣츠>의 진가를 선사한다.

<캣츠>의 젤리클송으로 화려한 무대는 시작되고, 다양한 고양이들의 소개가 이어진다. 무대 뒤편과 구석에 앉아 끊임없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며 움직이는 고양이들은 <캣츠>의 묘미 중 하나다. 누워서 하품을 하기도 하고, 사라졌다 어느새 다시 나타나고, 주위고양이들과 장난을 치기도 한다. 각 고양이들의 움직임을 보기 위해 반복관람 하는 관객이 많다.

 뮤지컬 <캣츠>는 전세계 30개국, 300여개 도시에서 7300만명이 고양이들에 환호했다.

국내에서는 작년 내한공연을 통해 “역대 <캣츠> 중 가장 파워풀하다”는 격찬을 받았다. 티켓은 2월 5일(목) 오후 2시 전예매처에 오픈한다. 만7세이상 관람가능. 5만원~14만원 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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